일본 지진, 또다시 발생 ‘지구’가 화났다...“한국인 인명피해는?”

[코리아데일리]

15일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6.5에 강진이 발생해 화제이다.

14일 저녁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오후 9시경 규모 6.5 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진은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이후 처음이다.

구마모토는 현재 1만6300 가구가 정전되었고 전력 공급도 끊긴 상태이다. 한편 휴대전화 역시 일부 지역에서는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주고 있다.

한국 정부는 후쿠오카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