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 달’ 얽힌 달 바다라고 부르는 까닭은?

[코리아데알라 강민재 기자]

달을 고요의 바다라고 부르지 않고 달의 바다 중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로 알려진 것이 10일 화제다.

그 이유는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였을때 그곳이 바로 "고요의 바다"란 곳이기 때문에 생긴 유명한 일화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2. 달에도 바다가 있었는가?

달에도 바다가 있었다고는 보기 힘들다는 게 학자들의 견해이다.

 
물론 극지방에서 얼음이 관찰되었다고는 하지만 바다를 이루었다기엔 너무 적은 양이라 그냥 고여있는 호수나 샘정도 그렇게 보고있는게 정설이다.

달의 사진을 보았을때.. 달에는 밝은부분과 어두운부분이 있고 어두운 부분을 바다 밝은 부분을 육지라고 부르고 있다.

이곳이 실제 물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바위 색이나 모래 색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으로 나누면 이렇게 된다는 게 현재 학계의 분석이다.

그러니까 달을 봤을 때 ‘토끼’라고 부르는 곳이 바로 바다란 말이된다.

바다도 여러가지가 있다. ‘맑음의 바다’ ‘풍요의 바다’등. 현재 학계는 약 20개정도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많다.

3. 지구의 물은 어디서 오는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유력한 두 가지 설을 소개하면 첫째로 먼 옛날 지구가 화산 할동을 하면서 나오는 수증기로 바다를 형성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지금 하는 화산활동도 상당한 양의 수증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이 내용이 정설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둘째로.. 운석에 함유된 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도 현재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혜성같은 경우에 얼음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더러운게 문제지만 지금 하늘 보면 운석 떨어지는거 발견하기 힘들지만 옛날 지구가 형성될 당시 많은 운석과 혜성을 맞이했다. 가끔 다큐멘터리 시뮬레이션 보면 수도없이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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