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과거 낙하산 논란에 “그럴 수 있어” 솔직 견해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8일 오후 배우 조보아가 서울 청담동 주민 센터에서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조보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의 낙하산 논란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당시 그녀는 영화 ‘가시’에 캐스팅된 비화를 이야기하며 “낙하산으로 오해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사람들은 두 달 동안 오디션을 봐 온 사실을 모르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혁 선배님 덕분에 캐스팅 되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남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 더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보아, 많이 억울했나보다”, “조보아, 스스로 의식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다니 멋져”, “조보아, 낙하산 의심을 받았었구나”, “조보아, 연기 잘하는 것 같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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