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신분증’만 있다면 어렵지 않아요!

[코리아데일리]

 

7일 내일(8일)부터 이뤄지는 사전투표가 화제인 가운데, 방법이 새삼 눈길이 끌고 있다.

제 20대 총선 사전투표가 4월 8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11곳 투표소에서 이뤄진다고 알려졌다.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선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투표는 기존 부재자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신분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한 후 투표용지 2장(지역구·비례대표)을 받아 기표 후 투표함 넣으면 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선거 당일 투표가 곤란하거나 다른 계획이 있는 시민을 위해 사전투표제도가 운영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선거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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