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치타한테 디스 당했나.. "굴리는 바름은 허영심 가득"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힙합계의 여전사 제시, 치타. 이 둘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1'에 함께 출연하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강남과 함께 부른 'My type'은 각종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고, 둘이 함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절친임을 인증해온 것.

 

하지만 지난 12월 15일에 발매한 치타의 신곡이 제시 디스곡이 아니냐면서 재조명이 되고 있다.

디지털싱글앨범 'Star Wars'는 세련된 비트에 흥이 생기는 노래였다. 하지만 앞부분에서 "잘 나가는 거 표방해 본떠서 제법 좀 떴어?"라는 표현이 있어 디스곡임을 암시했다.

이어 "함부로 센 척 뻥치지 마 말 아껴", "난 네가 잘 했으면, 아니 그전에 시급히 한글부터 좀 뗐으면 싶어", "같은 편인 척해도 서로 미워하잖아"의 가사를 보이며 디스의 상대방이 제시가 아니냐는 의견이 돌고 있다.

제시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한국어가 서툴고 '쎈 언니'로도 불리며 위에 가사가 맞닥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시는 성형을 당당하게 고백한 바가 있는데 "진짜 가짜는 티가 나 그 실리콘처럼"등과 같은 가사로 성형수술 경험이 있는 제시로 더욱 확신이 가고 있는 상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