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칼부림, 미리 흉기 준비한 공무원 ‘무슨 일이야?’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사진=채널A 방송 캡처

A(42)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40분 경 천안 시청 4층 흡연실 테라스에서 동갑내기 직장동료 B(42)씨를 칼로 찌른 뒤 달아났다.

A씨와 B씨는 말다툼을 벌였으며 A씨는 미리 준비해 온 흉기로 B씨의 어깨와 등 부위를 찌른 뒤 달아났다.

B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 중이며,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A씨는 집으로 귀가하던 중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검거된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우를 조사하고 있으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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