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후보,지지세 확장 탄력 받았다
기자 간담회 개최-“대희야 마포와 대한민국을 바꿔줘!”
한국장애인문화협회,마포구장애인단체 안후보 지지 선언

장 태 성 기자

안대희(새누리당 최고위원) 마포갑 예비후보는 26일 염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지세력 확장을 위한 견해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정치를 통해 국민여러분께 다시금 희망을 되돌려 드리겠다”며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 우리의 아들․딸들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주민들이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마포 희망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격차 해소와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균등실 및 공정거래처 설치, 노인 정책을 전담하는 노인정책개발원 및 노인복지청 설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안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연일 확산되고 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마포구장애인단체는 25일 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안 예비후보는 약자 편에 선 검사활동과 판결을 해왔고,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며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사회, 누구에게나 법과 제도가 공정하게 적용되는 균형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안 후보의 주장에 깊은 믿음과 신뢰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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