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상위권 김세영, “바람 좋아해 캘리포니아 집 알아봐”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선수 김세영이 상위권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28일 골프선수 김세영은 LPGA 투어 닷컴과의 인터뷰를 가지고 바닷바람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당시 그녀는 “바람을 어떻게 이용하고 이해해야하는 지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풍 속에서 어떻게 볼을 쳐야 하는 지 배웠다”며 “이전보다 바람 속에서 플레이가 쉬워진 것 같다”고 덧붙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골프선수 김세영은 ‘바람’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다. “바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거친 환경 속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미국에서 산다면 해변에 위치한 곳에서 살고 싶다. 캘리포니아 해변을 알아봤는데 정말 비싸더라”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세영, 바람을 좋아하는구나”, “김세영, 캘리포니아 쪽 집이 비쌌대 귀여워”, “김세영, 나도 캘리포니아에서 살고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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