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내 다이어트 방법 따라하지 마세요!"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모델 최소라가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하는 여성들에게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소라는 자신의 SNS에 "제 키와 몸무게는 179㎝에 47㎏입니다. 저는 패션위크 4주 동안 단 한 끼도 먹지 않고 물만 마신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심한 다이어트는 몸에 좋지 않다"며 "저는 패션위크 기간에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입안 곳곳에 상처가 난다. 틈만 나면 쓰러지고 스트레스성 장염도 생긴다"며 단식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또 "저는 일반인이 아닌 모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러니까 (여러분은) 저처럼 (굶으며) 빼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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