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멀티히트, 연봉은? ‘어마어마’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추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그의 연봉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멀티히트란 1경기에 2안타 이상을 치는 것을 의미한다.

▲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 동안 1억3000만 달러(1370억)에 계약을 맺었다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직접 밝혔으며, 2015년 연봉이 약 1400만 달러로 텍사스 연봉 순위 7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부터 추신수의 연봉은 2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측이 되며, 팀 내 연봉 순위 1위가 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추신수가 KBS 예능 ‘1박 2일’에 출연했을 당시, 연봉 얘기에 김종민이 ‘천억이라고? 부루마블 게임에서나 나오는 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연봉을 그대로 다 받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세금과 에이전트 비용 등의 비용을 빼고 나면 절반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트와의 시범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번 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득점의 활약을 펼쳤고, 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에 6-5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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