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에도 차분한 국내 팬들의 반응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이대호 홈런에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분했다. 왜냐하면 원래 잘하던 선수였기 때문에, 홈런은 당연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여러 네티즌들은 이대호 홈런에 대해 "역시 조선의 4번 타자"라고 이구동성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 사진=NEWS1

한 네티즌은 "메이져리그까지 찍고 한-일-미 발자취 남기시길 ^^"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트위터 이용자는 "정면승부 피하는 열도에서도 30홈런쳤는데 정면승부를 좋아하는 미국에서 대호형은 40홈런 못칠것도 없지"라고 했다.

또다른 이용자는 "이 홈런 한방이 메이저 로스터에 포함되어 30홈런 120타점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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