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출시일 언제?, ‘미국’은 벌써 ‘제품 수령’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미국에서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7'을 사전 예약 구매자들이 제품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공식 출시일은 오는 11일이나, 미국의 이동통신사들이 사전 예약 구매자들에게 제품을 배송했기 때문이다.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지난 달 23일부터 '갤럭시S7'의 구매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지난주부터 배송을 시작해 벌써 수령한 고객들이 생긴 것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일 공식 출시'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7'은 편안한 그립감과 견고함을 갖춘 ‘커브스’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전 모델들의 방수와 방진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F1.7렌즈와 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인 듀얼 필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새롭게 제작된 맞춤 CPU와 GPU, 4GB RAM 탑재로 일반적인 앱 실행은 물론 게임, 비디오 플레이 등도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배터리 수명도 '갤럭시S7'은 3,000mAh, '갤럭시S7 edge'는 3,600mAh로 늘어났다. 거기에 약 90분의 고속충전과 무선 충전 기능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