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과거 “메이웨더 30초 안에 질식” 호언장담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종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세기의 대결이라 일컬어졌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에 대해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남성잡지 에스콰이어 5월호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는 “메이웨더는 10개 다른 분야의 초보일 뿐이다”라며 "복싱의 파운드 포 파운드 최강 메이웨더와 만난다면 그를 30초 안에 죽일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보아뱀처럼 그를 감아서 질식시키는 데 30초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자신있게 내뱉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그리거, 너무 무시하는 말투인 것 같은데”, “맥그리거,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자신만만하냐”, “맥그리거, 뭔가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막말이 심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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