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날, 역대 대통령 표창 받은 연예인 누구누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오늘 3월 3일은 ‘삽겹살 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납세자의 날’이기도 하다.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이 설립된 것을 기념하고 납세 의무를 지도·계몽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1973년 3월 24일 세금의 날과 관세의 날을 합쳐 제정하였으며, 해마다 3월 3일에 각종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주요 기념행사로는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이나 세무행정에 협조한 사람 등에게 포상을 실시한다.

오늘 납세자의 날을 맞아 열린 ‘제50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배우 ‘조인성’과 ‘최지우’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2년도에는 배우 ‘장혁’과 ‘한지민’, 2013년도에는 가수 ‘태진아’, 배우 ‘엄태웅’, ‘한가인’이 2014년에는 배우 ‘공유’와 ‘하지원’, 2015년에는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윤아’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납세의 의무 지켜야 돼요’, ‘얼굴도 예쁜 사람들이 의무도 잘 지키네’, ‘모범 납세자 선정 축하드려요’, ‘모범 납세자들 앞으로 더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