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전남편 샘 멘데스 “불륜 아냐” 의혹 일축

[코리아데일리 신누리기자]

29일(한국시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트 윈슬렛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 전남편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배우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감독 샘 멘데스와의 결혼생활을 마감하고 각자 새 연인을 공식 발표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2010년에는 “샘 멘데스에게 7년간의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이 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샘 멘데스의 소속사 측에서는 “근거 없는 소문일 뿐”이라며 불륜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일축시켰다.

두 사람이 이혼의 결정을 내린 이후 샘 멘데스는 배우 레베카 홀과, 케이트 윈슬렛은 영국 버진그룹 회장의 조카 네드 로큰롤과 열애를 인정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트 윈슬렛, 나도 샘 멘데스 불륜인 줄 알았는데”, “케이트 윈슬렛, 서로 합의하에 헤어진 것이라면 문제없겠네”, “케이트 윈슬렛,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축하해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