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의원, 주요발언 '말말말' "국정원에게 벌을 주지 않고.."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진선미 의원이 9시간째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주요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국정원에 대해 야무지게 꼬집었기 때문.

 

진 의원은 토론 중반에 "국정원은 하나도 개혁된 바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런 잘못한 기관에게 벌을 주지 않고 이렇게 큰 포상을 주어야 합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진 의원은 이날 토론하기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제 페이스북에 테러빙자 ‘전국민 감시법’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올려달라”며 말하며 소통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