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제대로 하락세' 증거들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영남제분 회장 아내 윤길자 씨의 청부 살해 피해자 고 허지혜씨의 어머니가 최근 딸의 곁으로 따라갔다.

이에 아들 허진영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지병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자살 기도를 하신 것도 아니고 타살 정황, 흔적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딸을 잃고 나서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내색을 하지 않으시려 노력하셨지만 전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어머니께 항상 말해왔던 게 윤길자 죽는 건 꼭 봐야한다고, 윤길자보다 하루 만이라도 더 오래 사셔야 한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허지혜씨 어머니 죽음과 페이스북 글로 인해 윤길자 씨의 청부 살해가 재조명되며 '영남제분'에 대한 이미지도 하락세다.

 

게다가 영남제분(한탑) 증권정보는 현재 1,735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일대비에 -0.57%를 보이고 있다.

영남제분 입장에 대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가변동도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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