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과거 혜리에게 조롱 당하다? 영상보니...'헉'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22일 오후 그룹 비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비스트를 조롱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있다.

 

 

 

지난해 12월 열렸던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이 참석해 수상해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이날 같은 자리에 있던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비스트 수상소감을 따라하며 장난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비스트의 팬들은 “선배인 손동운이 수상 소감을 말하는 도중에 혜리가 조롱 섞인 웃음을 보였다”며 그녀의 태도를 지적한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그녀의 태도 논란이 계속되자, 혜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저 콘서트까지 간 비스트 짱 팬이라는거 아시죠 선배님. 선배님들의 수상에 신남을 주체 못한 거였는데 기분 나쁘신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하는 사진을 함께 올려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비스트, 혜리가 조롱한거 맞네' ,'비스트, 선배들도 이해했는데 뭘' ,'비스트, 저정도면 그냥 장난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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