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교수 "정권교체 실패 친노패권, 국민 희망 꺾어"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국민의당 김근식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근식 교수는 최근 '전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은)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호남에서 90%이상이 지지를 보내줬지만 정권교체에 실패한 뒤에도 친노패권은 더 이상 책임도 지지 않고 혁신도 외면하면서 국민들의 정권교체 희망을 꺾었다"고 비판했다.

▲ 사진=NEWS1

이어 "그동안의 선거에서는 제1 야당의 공천이 곧 당선을 의미했기 때문에 선거가 유권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지 못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당의 등장으로 유권자의 입장에서도 고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유권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현대차와 팔복동산단-전북대를 잇는 친환경 탄소산업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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