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디그 최부식, 종목 잘못 선택…원래 영국에 가 있을 선수"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최부식 발디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전엔 배구에서 발로 공을 차면 반칙이던 시절이 있었다. 축구에서 손을 쓰면 반칙이듯이 원래 배구에서 공이 하체에 닿으면 반칙이었다.

그런데 국제규정이 바뀌면서 지금은 아니다. 경기 흐름을 끊지 않기 위해서 1994년 규정을 바꿔 온몸수비를 허용했다. 그래서 발디그가 가능해졌다. 흔히 발배구라고 부른다.

발디그는 대한항공 최부식이 최고라는 평이다. 김종민 전 대한항공 감독은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부식은 제가 볼 때 종목을 잘못 선택했다. 축구선수 했으면 지금 영국에 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사진=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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