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빈, 전세계 4명뿐…‘슬램덩크 연패’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잭 라빈이 NBA 덩크슛 대회에서 챔피언의 등극하여 화제다. 게다가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덩크슛 대회에는 잭 라빈을 포함한 애런 고든과 안드레 드러먼드, 윌바튼이 출전했다.

총 두 번의 슛으로 승부가 갈리는 이 경기는, 두명의 선수를 결승에 내보내고 우승자를 가린다. 애런 고든과 결승에서 만나게 된 잭 라빈은 연장전 끝에 자유투 라인 한발짝 앞 비트윈더랙을 성공시키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그는 축구선수 아버지와 소프트볼 선수였던 어머니를 둔 스포츠 집안에서 태어났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취급을 받던 잭 라빈은 스스로가 빛을 내는 방법을 터득하며 점점 더 원석에 가까운 모습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2015년에 슬램덩크 대회에서 우승함과 동시에 엄청난 인지도 상승을 보였다. 그리고 올해에도 우승을 하면서 전 세계를 경악에 빠지게 했다.

이로써 잭 라빈은 역사상 4명밖에 없는 덩크슛 대회 2연패한 인물로 남게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이클 조던이랑 같은 기록을 세운거네”, “정말 엄청나다고밖에 할수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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