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파울러, ‘여자친구’와 짜릿한 골프장 키스

[코리아데일리 이경진 기자]

 

8일 골프선수 리키파울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가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울러는 역사상 17번 홀에서 가장 빼어난 스코어를 적은 주인공으로도 남게됐다.

한편,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매주 선정하는 '히어로' 명단에 리키파울러의 여자친구 '랜독의 톱'을 1위에 올렸다. 파울러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노란 상의를 입고 참석한 랜독의 등 부분이 시원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또 다른 매체인 CNN 인터넷판도 "골프계에 새로운 파워 커플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보는 장소에서, 특히 에티켓과 예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골프에서 적절한 행동이었느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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