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4골 중 명장면은 바로 3번째 골.. "소름돋아"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4골, 리오넬 메시가 3골을 기록하여 역대급 경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을 치뤘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7:0으로 완승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오는 11일 열리는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고 유력한 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전반 7분, 수아레스로 골문을 열었다. 이어 5분 뒤 수아레스가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29분에는 메스가 골을 넣으며 전반전이 종료됐다.

메시는 후반 14분 추가골로 다시 포문을 열었으며 후반 29분에도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러자 수아레스도 후반 38분 다시 골 행진에 가담하며 해트트릭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 때 수아레스의 세번째 골은 골대의 완전 사각지대에서 슛을 날려 많은 이들을 놀래케했다.

 

마지막으로 수아레스의 쐐기골까지 보탠 바르셀로나는 7-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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