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PD ‘응답하라 1988’, “임재범은 수시로 주먹질 하는 또라이”...충격 발언!

[코리아데일리 이경진 기자]

 

10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PD 신원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가수 임재범에 대한 발언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신원호 PD는 과거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스태프로 보이는 트위터 유저에게 "쯧쯧. 임재범꺼를 뭐하러 맡았어. 설마 여자는 안 그러리라 믿지만 조심해. 수시로 주먹질하는 또라이야. 그럼 지금 미국?"이라는 언급을 보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신PD는 "임재범씨를 공개적으로 비난할 의도는 없다"라며 "임재범씨의 팬들이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위터에서는 탈퇴했다"고 밝혔다.

신원호 발언논란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진짜 신원호 PD가 쓴 글 맞나요?", "신원호 PD도 소문만 듣고 그런 것은 아닐까요?", "이게 정말 사실일까요?", "어쨌든 트위터에 글을 올린 건 올바르지 못한 행동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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