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고아라, 한복 2천벌 소화 “원없이 입었다” 아름다운 자태 ‘눈길’
[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

30일 영화 '조선마술사'가 개봉한 가운데 '조선마술사'에 출연하는 배우 고아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2일 영화 ‘조선마술사’의 언론시사회에서 고아라는 “영화 자랑을 하자면 의상을 2000여벌 이상 제작했다”며 “궁금증이 많아서 물랑루의 구상 단계부터 참여했다. 셰익스피어 극장부터 많은 영상과 아름다운 미술 그림들까지 참고해서 만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고아라는 “2000벌이 넘는 한복이 제작됐다”면서 "예쁜 한복을 원 없이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 사극으로 "대사가 힘들었고 한복을 입어야 해서 갖춰야 하는 예의가 있어서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30일 개봉한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와 청나라의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가던 청명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내용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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