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3만 입주민' 8호선 별내선 수혜 영향권 분석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8호선 별내선 복선전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호선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 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의 지하철 노선이다. 2022년까지 1조 2천 8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8호선 별내선이 착공되면 서울 지하철 2, 3, 5호선, 분당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져 남양주‧구리 지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이동시간이 약 17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이용객은 11만 명에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된다.
남양주 별내지구를 비롯한 별내선 주변 4개 택지지구 18만 입주민을 포함해 인근 개발지역 55만 입주민이 별내선 수혜 영향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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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gtgtwadd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