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잔 완승, ‘지동원 자책골’이 부른 승리...“충격”

[코리아데일리 이경진기자] 11일 파프르티잔 축구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경기 중 지동원의 자책골오 완승을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파르티잔은 아우크스부르크와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지동원의 자책골 등으로 3대 1로 이겼다.

과거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의 1차전에서 1-3 역전패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역시 승리를 낚아채지 못하고 2연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파르티잔은 2연승(승점 6)으로 조 선두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특히 지동원은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9분 자책골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보바디야가 후반 12분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7분 지브코비치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패배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르티잔 지동원 자책골, 괴롭겠다", "파르티잔 지동원 자책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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