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홈페이지 청약시 주의할 점은

[코리아데일리] 서울시 SH공사는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1487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시작됐다.

우선(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는 7~9일 사이에 접수를 받는다. 일반공급 2순위는 10일, 3순위는 11일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접수를 받지 않는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app)를 통해 인터넷 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방문 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당첨자는 내년 3월 1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내년 4월 11일부터 18일까지다. 단지별 입주시기는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에 문의하면 된다.

SH공사 관계자는 "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임대주택으로서 전매·전대·알선 등은 위법"이라며 "이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약자와 입주자 모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가 공급하는 물량은 신규 1211가구·잔여공가 276가구다.

신규 공급은 △마곡지구 8·10-1·11·12단지 831가구 △신정4보금자리 200가구 △상도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55가구 △래미안대치팰리스 40가구 △홍제금호어울림 34가구 △역삼자이 51가구다.

잔여 공가는 △강일지구 16가구 △은평1지구 27가구 등 276가구다. 반포자이 1가구와 래미안퍼스티지도 5가구가 공급된다.

청약 대상자는 일반공곱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 가입자다. 도시계획 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소득 수준이나 자산보유 규모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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