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미리 알아봤나.. 롯데 신동빈 회장 과거발언 '화제'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카카오은행, 케이뱅크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어 인터넷은행에 대한 기대효과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넷은행을 언급했던 롯데 신동빈 회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은 지난 6월 롯데가 부산은행과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2001년 SK텔레콤, 코오롱, 안철수연구소(현재 안랩) 등 여러 회사와 함께 국내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 ‘브이뱅크’ 설립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은산분리 규제 등에 가로막혀 결국 사업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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