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좋은모습 보여준다더니 ‘대박’
[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 업텐션은 3주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낸 가운데 28일 KBS2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 무대에 참여했다.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이 숨겨둔 악동 같은 매력을 공개하며 데뷔 활동 이후 3주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로 전격 컴백했다. 신인상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업텐션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를 공개했다. 더욱 발랄하고 귀여워진 업텐션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업텐션은 데뷔 활동에 이어 3주 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곧 시상식의 계절도 오는데 상 욕심이 난다고 솔직히 드러냈다.

업텐션은 “상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웃음) 연말 시상식에 설 수 있다면 신인으로서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한다. 또 크리스마스 때도 팬들과 대중들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8일 오늘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업텐션이 백지영의 ‘대시(Dash)’를 선곡, 멤버 10인이 전원 무대에 참여했다.
무대에 오른 업텐션은 손가락 퍼포먼스와 칼군무 등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볼거리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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