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남편 오영욱, 화제 속 집안 내력 '눈길'… "재벌家 어마어마"

[코리아데일리] '엄지원 남편 오영욱'이 화제인 가운데, 엄지원의 집안 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지원은 지난해 5월 건축가 오영욱 씨와 결혼, 2012년 소설가 정이현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엄지원의 남편 오영욱 씨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스페인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건축사무소와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가로수길에 7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지원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자 엄지원의 아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엄지원의 아버지는 엄이웅 한도엔지니어링 회장이다. (주)한도엔지니어링은 1991년에 설립된 회사로 도시개발 계획수립·토목설계·교통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 기술용역을 제공하는 건설종합엔지니어링 업체다

엄지원의 아버지가 건설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만남도 아버지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와 집안스펙 장난아니네" "엄지원 남편 오영욱, 대박" "오영욱 로맨틱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