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텐과는 거리 먼 최시원의 '포춘쿠키' 재조명 

[코리아데일리] 최근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극 중 ′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에 ′포춘쿠키′를 언급한 방송이 다시금 네티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7월 방송된 네이버 TV캐스트 ′슈퍼주니어 악마들의 회식′에서 이특은 최시원에 "포춘쿠키 관련 광고 제안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시원은 "광고 제안을 받았다. 포춘쿠키를 좋아하지만 돈을 받고 광고를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그룹 노을 강균성, 제국의 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방송인 서장훈, 전현무, 홍진경,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장동민 등 후보 8인 중 자체 투표를 통해 통과한 TOP5의 식스맨 검증 발표회가 이어졌다.

두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시원은 프리젠테이션에 앞서 '나는 사이클 마니아'라는 제목과 함께 '화끈한 복장으로 포춘쿠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검색창에 최시원 포춘쿠키를 검색하세요'라는 문구를 공개했다. 자신의 흑역사로 아이템 홍보에 나선 것.

방송 이후 '최시원 포춘쿠키'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사진에서 최시원은 중요 부위가 갈라진 사이클 의상을 입고 있다. 해당 의상은 사이클 중 전립선 보호를 위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최시원의 '강한 남자' 콘셉트 사진 역시 시선을 끌고 있다. 중요 부위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강한 남자'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줬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텐′의 정체가 김신혁(최시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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