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윤종신에 수입 언급... "너무 돈돈돈 하지 말아라" 눈길

[코리아데일리] 최근 브아걸 가인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브아걸 가인의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가인은 지난 3월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소속사 대표 윤종신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잘할게’라는 제시어를 듣는 미션을 받았다.

가인은 윤종신에게 “왜 예림이만 예뻐하고 나는 안 예뻐하냐” 물었고 윤종신은 “너 지난주부터 예뻐졌다. 우리는 더 친해져야지 이제. 근데 아주 예뻐하고 있어. 마음은 그런데 표현을 잘 못 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이에 가인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대놓고 물었고 윤종신은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제시어와 비슷한 말을 겨우 언급했다.

이와 함께 윤종신은 “가인과 예림이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하겠냐”는 질문을 받았고, 가인이 “누가 더 돈을 잘 버는지 생각해 봐라”라고 말하자 “예림이 수영 잘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은 “열심히 해서 돈도 많이 벌고 잘 하겠다”며 소속 가수로서 깜찍한 마지막 인사말로 윤종신과 대화를 마무리 지었고, 윤종신은 “너무 돈돈돈 하지 말아라”라고 읊조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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