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댄스스포츠 가족 출신... 누나 박지은 수입 '대공개'

[코리아데일리] 최근 '택시'에 출연한 댄스스포츠 스타 박지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누나 박지은의 수입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박지은이 한 달에 천만 원 정도 벌었다고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은은 "댄서는 돈을 얼마나 버냐"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댄스스포츠가 아무래도 많이 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은은 "순수무용이나 스트릿 댄스는 무대가 한정된 편이지만 댄스스포츠는 강습이나 공연도 가능해 수입이 더 많다"며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벌었을 때는 한 달에 천만 원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3일 방송된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택시탐험 직업의 세계 2탄' 특집이 꾸며져 박지우와 함께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우는 주 수입원에 대해 "레슨"이라며 "영국 파운드로 40분에 110파운드, 약 19만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 달에 레슨을 풀로 했을 때 약 3천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 가족으로 유명세를 모은 박지우 가족은 아버지(박효)와 어머니(김숙희)는 우리나라 댄스스포츠 1세대로 댄스스포츠 계의 전설로 불리고 있으며, 누나인 박지은 역시 댄스스포츠 선수생활 은퇴 후 MBC '무한도전' 댄스스포츠 특집과 '댄싱 위드 더 스타', '댄싱 나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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