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어마어마한 연봉 공개… "어린 나이에 벌써" 될성부른 떡잎

[코리아데일리] 이승우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축구선수 이승우(17)는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에서 성인팀으로 승격 통보를 받았다. 과거 첼시FC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다.

과거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2014 아시아 축구연맹(AFC) U-16 선수권대회 득점왕 이승우에 17세 이하 선수에 대한 영국 역대 최고연봉을 제안했으나 퇴짜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도 이승우 영입을 원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레알이 '한국의 메시' 이승우를 지단이 이끄는 카스티야의 베스트 일레븐으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이 매체는 전한 바 있다.

외신들은 이승우의 첼시 이적료가 50억 원이라고 보도했지만 이승우는 정확한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이승우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쟁쟁한 선부들이 속한 A팀을 뒷받침하는 리저브팀인 B팀으로 들어가게 돼 3부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비록 1부 리그인 프리메라리가는 아니지만 이승우는 이제 성인 선수들과 본격적인 경쟁 상대에 올라섰다. 바르셀로나 B팀에 포함된 건 언제든지 A팀에 올라올 수 있다는 희망을 전제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 진짜 어린 나이인데도 대단하다" "와.. 한국 축구의 미래다"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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