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복면가왕'보다 눈길 가는 '사랑' 고백… "너무 좋다던 女 누구?" 

[코리아데일리] 가수 박효신의 노래가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불려 화제인 가운데, 그를 좋다고 한 골프선수가 눈길을 끈다.

 

최운정 선수가 과거 가수 박효신에 대한 팬심을 전한 사실이 재조명 된 것.

지난 2011년 최운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효신박효신박효신너무조아흐어엉"이라는 글과 함께 박효신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지인이 댓글을 통해 "아직도?"라고 묻자 최운정은 "난 일편단심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운정 선수는 지난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최운정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의 올해 LPGA 투어 우승 횟수는 11회로 늘었으며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과 타이다.

이에 대해 최 골퍼의 아버지는 소속사를 통해 "딸이 정말 대견스럽다. 열심히 한 덕분에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물을 낸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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