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한 장의 사진으로 드러난 '놀라운' 인성… "장난 아니네"

[코리아데일리] '레드벨벳 조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매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조이가 유기견 센터에 봉사활동에 가는 모습은 조이의 마음씨가 그대로 드러나는 회차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육성재와 상큼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조이는 20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조이는 육성재가 아내와 함께 봉사활동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가 함께 유기견 센터로 봉사활동을 하러 가자고 사려 깊은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우결4’에서는 조이와 육성재는 유기견 센터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육성재는 견사 청소를 하기에 앞서 강아지들의 배설물을 치우지 못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조이는 걱정하지 말라면서 웃으면서 강아지들의 배설물들을 나서서 치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배설물을 치우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육성재를 배려하는 착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행동이라 더욱 감동을 줬다.

조이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성숙하고 그럼에도 깜찍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니 만큼 돌발적이거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조이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해맑게 대처하면서, 육성재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결4’에서는 현재 가상 결혼을 콘셉트로 연상·연하 커플, 거침없는 매력의 30대 커플, 상큼한 20대 초반 커플까지 각자의 색이 뚜렷한 커플들이 출연하고 있다. 조이는 발랄하고 귀여울 뿐만 아니라 성숙한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유망주로 자리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이, 인성 진짜 좋구나 장난아니다" "너무 착하다 어린데도" "육성재랑 진짜 잘 어울리지 않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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