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전, 문어 점쟁이가 예측한 "승리팀은?" 축구 팬들 '어머나'

[코리아데일리 한승연 기자] 월드컵 예선전 한국과 자메이카가 조금 뒤인 오후 8시부터 경기를 폂치는 가운데 승률을 가지고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메이카는 지난 9월 킹스턴의 인디펜던스 파크에서 열린 니카라과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예선에서 2-3으로 패배한 바 있다.

당시 자메이카는 경기시작 5분 만에 니카라과에 페널티킥으로 선취점을 내준 뒤 카를로스 차바리아와 루이스 할레아노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전반을 0-3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자메이카는 팀의 주축인 대런 매톡스와 애드리언 마리아파가 추격골을 뽑아냈지만 승부의 추를 돌리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2015 CONCACAF 골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자메이카는 9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2위이지만, 니카라과는 139위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피파랭킹이 높은 한국으로서는 더욱 유리한 게임이 될 수 밖에 없다.

한편 한국은 최근 캄보디아까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네티즌은 "이번에도 우리가 이길듯", "감독 잘 뽑은 것 같다", "모두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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