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그 이후… 법원은 어머니 편 "양육권 지켜냈다"

[코리아데일리]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화제인 가운데, 세모자의 소식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세모자 사건의 주인공인 어머니 이 씨가 두 아들의 양육권을 가지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차례 충격을 주었다..

부산가정법원은 지난 7월, 남편 허 씨가 이 씨를 상대로 낸 양육권 패소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이 씨는 "두 아들의 양육권을 지켰다"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7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씨가 자신과 두 아들이 남편과 친척들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해 왔던 것이 무속인 A씨로부터 사주받은 자작극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무섭다.." "저 엄마 병원 치료 받아야 하는 거 아냐?" "아이들만 불쌍할 따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