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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땀 한말 눈물 한말” 불굴의 정신력 걸어온 ‘덕장의 길’
강유미 기자  |  news1@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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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07  13: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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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경북 군위 얽힌 불굴의 정신력으로 불가능 극복

[코리아데일리] 7일 네티즌 사이에 주목을 받는 새 합참의장 이순진 대장은 경북 군위츨신으로 이 지역에 얽힌 일화가 많은 장군으로 국내 많은 장성 가운데 가장 으뜸인 덕장으로 유명하다.

이순진 함참의장은 군위읍 정리(政里)가 고향으로 2사단장, 합참 민군심리전부장, 수도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 등 군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작전 및 교육훈련분야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함참의장은 육군3사관학교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지금의 자리에 우뚝 섰다. 그만큼 실력과 능력을 겸비했다는 것을 널리 인정받은 것이다.

   
▲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이순진 합참의장

이순진 함참의장은 무엇보다도 '불가능은 없다'라는 평소의 좌우명을 끝까지 지켜온 성실함과 우직함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길지에서 태어난 제왕적 운명도 작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군위읍 정리(政里)는 3개의 행정리에 우정동, 좌정골, 백령동 등의 자연마을이 속해 있다. 1979년 5월1일 군위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군위읍 정동(政洞)으로 불리게 됐으며, 1988년 5월1일 동이 리로 명칭 변경되면서 정리(政里)로 개칭했다.

일설에 따르면 정리(政里)는 한 노인이 지금의 백령리 흰재를 지나다가 길지임을 알아보고 이곳에 마을을 이루면 후손들이 부귀와 영화를 누릴 것이라 해 그 자리에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바위틈에서 백마 한 필이 긴 울음을 내면서 하늘로 날아올랐다고 한다. 정리가 상당한 길지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때문에 지역민들은 이순진 합참의장이 백마가 하늘로 날아오른 길지인 군위읍 정리(政里) 출신이라는 특별한 인연과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정신력으로 불가능을 현명하게 잘 극복해왔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군(軍)에서는 이 합참의장이 군정(軍政)을 잘 이끌어서 모든 사람들이 평화로운 가운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해주길 바라고 있다.

한편 7일 이순진 대장의 합참의장 취임식을 끝으로 새 합참의장으로서 공식 업무가 시작된다.

이순진 합참의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국방부 대연병장에서 열릴 예정이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주관할 예정이다.

   
▲ 이순진 합침의장
군사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이순진 새 합참의장은 부하 장병과 소통이 자유롭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호평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적인 이야기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뚝심이 강한 인물이다. 체구는 작아도 체력이나 뚝심이 강해 '작은 거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특히 2사단장 시절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새벽 제설작업에 투입된 병사들에게 직접 따뜻한 차를 타서 제공하는 등 덕장으로 꼽힌다.

인화 단결을 중시하는 가운데 합리적 근무 풍토를 조성하면서도 부여된 임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완수하도록 하는 효율적인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들도 육사 64기로 임관해 현재 육군 대위로 근무하는 등 부자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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