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중국 태풍 피해' 심각… 韓에 미칠 영향보니 "초비상"

[코리아데일리] '중국 태풍 피해'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의 날씨예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대만을 강타해 8명의 사망자와 수백명의 부상자를 낸 제21호 태풍 두쥐안(杜鵑)이 소멸됐다.

1일 오후 1시 경 기상청은 진행 중인 태풍이 없다고 선언해 많은 이들을 안심시켰다.

다만 태풍 두쥐안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린 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하겠다.

2일 이후 현재까지는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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