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정보와 품목 업체 총정리"

[코리아데일리 맹은하기자]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이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참여 업체는 국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백화점 71개 점포는 물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포함한 대형마트 398개 점포, 편의점도 포함해 약 2만 6천여 곳이다.

특히 롯데백화점 경우 72개의 브랜드가 최대 70퍼센트 할인을 할 예정이며 이마트는 약 100여개의 품목을 최대 50%할인에 들어간다고 하니 평소 구입하기 망설였던 물건들이 있다면 지금이다.

또한 전국 전통시장도 이번행사에 참여하고, 가구기업 이케아까지도 나선다고하니 상당히 큰 규모라고 할수있다.

또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업체 홈쇼핑들도 함께 세일에 나설 예정이며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특가상품 기획전과 함께 추가할인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부 또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어주기 위해 이 기간에 규제를 풀기로 해 국내 모든 카드사가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막당 목돈이 없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덜 가지 않을까 싶기도한다.

문제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정보 가격 품질 소비자들에게 믿음감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도 많은 업체만 참여하고 막상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고 하면 정작 그다지 싼 가격이 아니고 생필품 수준의 물건들만 반값 할인에 들어간다면 국내 소비자들에게 모두 외면받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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