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스날, 손흥민 부상? "명단에서 제외" 팬들 '이게 무슨일' 

[코리아데일리 한승연 기자]

토트넘 아스날 경기에서 화려한 실력을 뽐낸 축구선수 손흥민이 이상 증세로 인한 경기 출전 제외 명령이 내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22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하노버 AWD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하노버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감기 증세로 인해 사흘 연속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결국 한 템포 쉰 채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또한 기성용 역시 같은날 오후 11시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리는 선덜랜드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9일 첼시와의 개막전 당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은 최근 팀훈련에 복귀했지만, 아직 경기 출전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은 "감기라도 걱정된다", "부상 당하면 정말 안돼요", "몸관리 잘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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