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에 살인마 오원춘 이름이 올라오기까지... "도넘은 대학축제 실태"
[코리아데일리 맹은하기자]
젊은 청춘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운영하는 대학축제가 한창인 시즌인 가운데, 도를 넘어선 대학축제의 모습이 보이며 대학 축제의 실태를 보여주고있다.
최근 한양대 에리카 대학축제 주점에서는 도를 넘은 메뉴 선정으로 '오원춘세트, 고영욱 세트' 등 말도 안되는 메뉴판을 선보이는 등 안타까운 실태를 보이고있다.
대학 축제에서는 각 과별로 주점이 이루어지며, 도넘은 장사가 이런 실태를 차지한것인지,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것인지도 이해 불가한 상황이 이루어졌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살인마 오원춘 사건을 다시금 새기게 되는 사건이며, 현재 대학생들의 도넘은 장난? 이 얼마나 무서운 행동인지 몸소보여주고있다.
해당 대학에서는 사과문을 올리는 등 징계위원회도 열었다고 하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안지 않고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맹은하 기자
(yhmaeng@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