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에 살인마 오원춘 이름이 올라오기까지... "도넘은 대학축제 실태"

[코리아데일리 맹은하기자]

▲ 대학축제주점

젊은 청춘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운영하는 대학축제가 한창인 시즌인 가운데, 도를 넘어선 대학축제의 모습이 보이며 대학 축제의 실태를 보여주고있다.

최근 한양대 에리카 대학축제 주점에서는 도를 넘은 메뉴 선정으로 '오원춘세트, 고영욱 세트' 등 말도 안되는 메뉴판을 선보이는 등 안타까운 실태를 보이고있다.

대학 축제에서는 각 과별로 주점이 이루어지며, 도넘은 장사가 이런 실태를 차지한것인지,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것인지도 이해 불가한 상황이 이루어졌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살인마 오원춘 사건을 다시금 새기게 되는 사건이며, 현재 대학생들의 도넘은 장난? 이 얼마나 무서운 행동인지 몸소보여주고있다.

해당 대학에서는 사과문을 올리는 등 징계위원회도 열었다고 하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안지 않고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