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한국 상륙 앞두고 일부 지역 판매제한 예고..."한국에서 볼수없나"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애플은 이번 25일부터 아이폰6S와 6S 플러스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판매를 제한한다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

 

 

 

맥루머스를 비롯한 주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22일 애플은 노숙자를 동원해 대량 구매하는 행태를 막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 판매를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 관계자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홍콩, 일본 및 미국의 판매세 면제 주에서는 예약 주문한 사람에 한해 현장 구매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의 정책 변경 이유는 “최근 애플 스토어 앞에 대가를 받고 아이폰을 대신 구매해주는 노숙자나 노인들의 행렬이 늘어난 때문”이라 예상한다.

한편, 지난해 아이폰6 출시 첫 날 애플 스토어 앞에 대가를 받고 대신 구매해주는 노숙자들의 구매대행 행렬이 줄을 이은 사실이 재조명 되고있고 이번 아이폰6s 때도 이러한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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