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산, 후지산보다 857배 위험..."입산 규제-접근 금지 시작" 인명피해는?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오늘 14일 오전 일본 기상청은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산이 분화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 오전 아소산 분화 소식을 전한 일본 기상청은 당시 유지하고 있던 레벨 2(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레벨 3으로 올리고 입산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또한 일본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이번 아소산 분화로 인해 발생한 연기(분연)는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솟아올랐다고 전해지며 아소산 화구 주변에서 발생하는 빠른 속도로 튀어나가는 돌들을 주의하라고 통보했다 .

특히 아소산 분화구는 가로 17km, 남북으로 25km에 둘레만 120km로 9만 년 전 당시 쏟아져 나온 마그마와 화산재만 600㎦이며 이는 300여 년 전 2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후지산 분화 때보다 857배 큰 수치로 알려져 모든이들을 경악케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소산, 일본인들 어떡해 큰일났다', '아소산, 말로만 듣던 화산 폭팔? 얼마남지않았네' ,'아소산, 일본인들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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