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강제 징용 상징 하시마섬 방문... "고생한 하하에게 박수를"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오늘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 하하가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 징용의 상징인 일본 하시마섬에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일제강점기 시절 하시마섬에 강제 징용된 한국인들의 유골을 모아둔 공양탑을 찾아나섰다. 하지만 다카시마에서 공양탑을 찾기 쉽지 않았고 공양탑을 보러 가는 제대로된 길도 없었다. 결국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한참을 찾아나선 뒤 겨우 산 속에 초라하게 덩그러니 놓여있는 공양탑을 볼수있었다. 

방송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하하, 일본가서 고생했다' ,'하하, 일본인들 나쁜....눈물난다' ,'하하, 하시마섬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에 함께 출연한 서경덕 교수의 SNS 글도 화제가 되고있다.

서경덕 교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쪼록 이번에 하하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고생도 엄청 많이 했구요! 방송 보신후 하하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많이 보내주세요!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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