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입단 축하 맥주가 공짜

[코리아데일리]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돌아갔다.

라오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은 최근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느라 레바논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골맛을 봤던 터라, 그의 활약에 대한 토트넘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영국 출신의 스티브 다비 라오스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고 조직력도 좋았다. 특히 7번(손흥민)은 급이 다른 선수였다. 오늘 경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 사진=NEWS1

잉글랜드 현지에서 거주 중인 우리 교포들도 손흥민의 토트넘 입성을 축하하고 있다. 손흥민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진출은 이들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이다.

특파원의 전언에 따르면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에서 펍을 운영하는 일부 교민들은 손흥민 토트넘 입단 기념으로 맥주를 공짜를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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