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컵축구중계' 이승우, 과거 이슈된 싸가지 논란 '무엇이길래?'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이어 오늘(2일)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국가대표축구대회'(이하 수원컵) 한국과 나이지리아 경기서 이승우를 찾고 활짝 웃고있는 이승우 할머니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앞서 이승우 분홍색 헤어스타일에 대하여 주변에서는 '너무 튄다'는 지적부터 '자유 분방하다', '대표팀 소집인데 너무 과하다'등 논란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이승우의 최측근 관계자는 "이승우가 분홍색으로 염색한 이유는 바로 가족 때문. 승우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본인과 형이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라며 입을 열었다.

과거 이승우의 할머니는 이승우의 모습을 직접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에 방문했지만 노안으로 인한 시력저하로 이승우를 쉽게 찾지 못했던 것. 이에 이승우는 할머니가 자신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염색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승우는 지난 9월에도 '인성 논란', '싸가지론'이 화제그 모았다.

평소 웃지 않는 표정과 강한 성격때문에 근거없는 루머가 돌았던 것. 이에 이승우 팬들은 "이승우의 냉정함과 자신감때문이다. 절대 인성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다"라며 입을 맞췄다.

특히 이번 '분홍 머리 사건'으로 이승우의 인성이 더욱 인정된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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