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남조선 선생들, 우리 승무원들 이쁘지 않습네까"

[코리아데일리]

북한 김정은 정권의 선전 매체 월간 조선이 평양국제비행장에 대해 다뤘다.

월간 조선은 8월호에서 "조선식 건축양식을 살려 세운 비행장 문주도 이채롭지만 출발대기홀, 출발수속홀, 도착수속홀, 도착현관홀, 봉사홀, 귀빈실 등도 희한하다"며 "상업, 정보, 의료, 편의봉사에 필요한 각종 봉사망들도 편리하게 배치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모든 면에서 국제비행장으로서 체모를 완벽하게 갖춘 북한 김정은 선군시대의 기념비적 창조물인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선 것은 조국해방 70돐과 조선노동당 창건 70돐을 맞는 올해를 뜻깊게 장식하는 커다란 경사"라고 평가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선전 매체 표지는 고려항공 여 승무원들이 장식했다. 북한 김정은 김정일 배지를 단 여승무원들은 매우 세련된 모습으로, 케리어를 끌고 비행장을 나서고 있다.

▲ 사진=NEWS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